'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캠핑장 손님은 내가 지킨다! 돌발 상황에서 빛난 카리스마
‘배우는 캠핑짱’에 폐업 위기가 찾아온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아수라장이 된 캠핑장 때문에 긴장 상태에 둘러싸인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캠핑장에는 버스킹 공연의 게스트 2AM 창민과 소유가 선사한 달콤한 기류가 채 가시기 전에 역대급 돌풍이 불어닥친다. 갑작스레 불어온 바람은 무방비 상태였던 캠핑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다고. 초보 사장님들은 당황하던 것도 잠시, 손님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바람과의 사투를 벌인다.
특히 능숙하게 대처하는 프로 캠퍼들과 달리 애를 먹고 있던 초보 캠퍼 손님을 발견한 박성웅은 침착하게 텐트 철거를 진두지휘하며 맏형다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사장님들의 고군분투에 이웃 손님들까지 합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위기를 헤쳐나간다고 해 사장님들과 손님들이 선사할 감동의 순간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장님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바람은 점점 더 거세져 ‘발이3’의 관리사무소까지 덮쳐온다. 결국 제작진으로부터 “베이스캠프를 철수해야 할 것 같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까지 전해져 캠핑장에 제대로 빨간 불이 켜진다.
이에 세 사장님은 ‘발이3’다운 팀워크를 발휘, 눈물겨운 폐업 위기 극복기를 펼쳐나갈 예정. 과연 캠핑장이 평화를 되찾고 무탈하게 아침 해를 맞이할 수 있을지, 손님 걱정에 잠 못 이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밤이 궁금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배우는 캠핑짱’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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