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인 채권 순매수 10조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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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투심)가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향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2일까지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채권을 9조547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최근 추세대로라면 개인의 채권 순매수액은 조만간 10조원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가 외부에 공개한 투자자별 채권 거래 자료는 2006년부터로, 이에 따르면 개인의 연간 채권 순매수액은 2007년 6조5143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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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5/akn/20220815113150670nwrk.jpg)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투심)가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향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2일까지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채권을 9조547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개인 채권 순매수액인 3조4810억원의 2.7배 수준을 넘는 수치다. 지난해 전체 개인 채권 순매수액인 4조5675억원보다도 훨씬 많은 규모다.
최근 추세대로라면 개인의 채권 순매수액은 조만간 10조원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가 외부에 공개한 투자자별 채권 거래 자료는 2006년부터로, 이에 따르면 개인의 연간 채권 순매수액은 2007년 6조5143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개인의 채권 순매수 규모가 연간 10조원을 넘는 것은 2006년 이전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초 이후 이달 12일까지 개인의 코스피 순매수액은 약 24조원으로, 지난해 동기(약 71조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개인들의 투자 심리가 채권을 비롯한 안전자산으로 쏠리는 분위기다. 채권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오르면 채권 금리는 떨어진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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