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솔로몬, 지상파 데뷔 무대→가왕 결정전 진출까지..'명불허전 가창력'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8.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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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솔로몬이 가슴을 파고드는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솔로몬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I feel so Cool Cool Cool 쿨가이'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활약을 펼쳤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이솔로몬은 정체를 공개했고 "MBC 물꼬를 잘 터놓을 테니 '국민가수' 친구들도 '복면가왕'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첫 지상파 무대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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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가수 이솔로몬이 가슴을 파고드는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솔로몬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I feel so Cool Cool Cool 쿨가이'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솔로몬은 2라운드에서 호소력 짙은 단단한 목소리로 김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을 열창했다. 이솔로몬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노래가 끝나자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고 윤상은 "굉장히 입체적인 창법이다. 이런 호소력이 아무한테나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했던 1, 2라운드에 이어 이솔로몬은 가왕 후보 결정전인 3라운드까지 진출했고 하동균의 'From Mark'를 선곡해 부드러운 음색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솔로몬은 잔잔한 목소리로 무대의 포문을 연 뒤 곡 말미에는 가성을 폭발시켜 자유로운 음역대를 선보였다. 이솔로몬의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가창력이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이솔로몬은 정체를 공개했고 "MBC 물꼬를 잘 터놓을 테니 '국민가수' 친구들도 '복면가왕'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첫 지상파 무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솔로몬은 "가수 활동을 해도 시 쓰는 것은 제 평생의 임무"라며 "제가 추구하는 음악에는 음악이 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아픈 마음을 치유하거나 위로를 하는 음악을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솔로몬이 속한 국민가수는 솔로 프로젝트 '국민가수 Color Film(컬러 필름)'과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음원을 선보이고 있다. 이솔로몬은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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