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 확정

성기호 2022. 8. 15.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이 13일부터 14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ABB 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서울 E-프리에서 2년 연속 드라이버 및 팀 부문 더블 월드 챔피언십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은 2019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디리야 E-프리를 시작으로 ABB 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첫 출전했으며, 지난해 2020/21 시즌에서 닉 드 브리스가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을, 메르세데스 EQ 포뮬러 E팀이 팀 월드 챔피언십을 차지해 더블 월드 챔피언십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펠 반도른, 서울 E-프리 16 라운드서 2위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이 13일부터 14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ABB 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서울 E-프리에서 2년 연속 드라이버 및 팀 부문 더블 월드 챔피언십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EQ 포뮬러 E팀의 소속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은 ‘메르세데스-EQ 실버 애로우 02’와 함께 서울 E-프리 16 라운드에서 53분 35초 43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온 그는 총 213점의 포인트로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닉 드 브리스는 총 106점을 획득하며 이번 시즌을 9위로 마무리했다. 그는 1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E-프리와 8라운드 베를린 E-프리에서의 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에서 총 3번의 포디움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은 이번 시즌 총 319점의 포인트로, 2위 로킷 벤투리 레이싱을 24점 앞서며 1위에 올라,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팀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은 2019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디리야 E-프리를 시작으로 ABB 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첫 출전했으며, 지난해 2020/21 시즌에서 닉 드 브리스가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을, 메르세데스 EQ 포뮬러 E팀이 팀 월드 챔피언십을 차지해 더블 월드 챔피언십을 기록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