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있다" 말듣고 격분..모텔서 여친 살해 40대 검거
권남영 입력 2022. 8. 15. 09:02 수정 2022. 8. 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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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교제 중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15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5)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44분쯤 구미시 원평동 한 모텔에서 교제 중인 B씨(50)를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A씨는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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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교제 중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15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5)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44분쯤 구미시 원평동 한 모텔에서 교제 중인 B씨(50)를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A씨는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자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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