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한번 안펴고"..배우 조한선, 수해복구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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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41)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오늘 (수해복구) 작업은 배우 조한선씨도 함께했다"며 봉사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진흙밭인 지하 1~2층에서 진흙을 걷어내는 작업, 물이 또 밀려올 수 있는 만큼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작업 등을 했다"며 "조한선씨는 점심시간 전부터 있었던 것 같다. 하루종일(현장에 있었을 것)"이라고 헤럴드경제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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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41)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오늘 (수해복구) 작업은 배우 조한선씨도 함께했다”며 봉사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 의원이 공개한 사진 속 조한선은 흙탕물이 있는 건물 지하에서 모자를 쓰고 삽을 든 채 쭈그려 앉아 있다. 이 의원과 조한선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내 한 건물 지하에서 복구작업을 함께했다.
이 의원은 “진흙밭인 지하 1~2층에서 진흙을 걷어내는 작업, 물이 또 밀려올 수 있는 만큼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작업 등을 했다”며 “조한선씨는 점심시간 전부터 있었던 것 같다. 하루종일(현장에 있었을 것)”이라고 헤럴드경제에 전했다.
이어 “(조한선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펴지 않고 계속 일해 주시고, 입주민도 독려해 주셨다”며 “남 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 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서현동 운중동 백현동 판교동 대장동 등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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