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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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데이터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모색한다.
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수립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빅데이터 AI혁신센터 구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 신뢰도 향상, 데이터 인력 양성 및 전문기업 육성 등에 나선다.
현재 포항시 6개 분야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이 양질의 데이터를 공동 생산·활용해 행정·경제·사회 전 분야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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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데이터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데이터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수립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빅데이터 AI혁신센터 구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 신뢰도 향상, 데이터 인력 양성 및 전문기업 육성 등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9월 지역 66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포항시 빅데이터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현재 포항시 6개 분야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이 양질의 데이터를 공동 생산·활용해 행정·경제·사회 전 분야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 분석과 연계한 정책 지원 등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뢰성 있는 과학적 행정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포스텍 및 인공지능연구원, 포항TP와 ‘포항 빅데이터 AI혁신센터 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빅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창업사업화 촉진 등을 추진 중이다. 6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데이터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민·관 협력 기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시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종합상황실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종합 상황실은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의사결정 지원 및 재난·환경 등 시민안전과 밀접한 도시현황을 실시간 분석·시각화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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