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강수정 짝사랑 고백.."♥아내 못보게 TV 부술 것" (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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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강수정을 짝사랑 했음을 밝혔다.
복팀 강수정과 장동민은 한 팀이 되어 신청자의 집을 찾으러 경기도 광주로 떠났다.
장동민과 강수정은 함께 집을 알아보기에 앞서 과거를 회상했다.
장동민은 "제가 처음 방송할 때 (강수정과 방송을) 함께했다"고 이야기했고, 강수정은 "도전 60초였다. 20년 전이었다"고 까마득하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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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강수정을 짝사랑 했음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족의 집을 찾았다.
당장 은퇴를 하진 않지만 훗날의 삶을 꿈꾸며 교외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 했다고 한 3인 가족을 위해 함께 매물을 찾아 나섰다. 이들 가족은 방 세개 화장실 두개의 신축 집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팀 강수정과 장동민은 한 팀이 되어 신청자의 집을 찾으러 경기도 광주로 떠났다. 박나래는 "장동민과 강수정이 굉장한 인연이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민과 강수정은 함께 집을 알아보기에 앞서 과거를 회상했다. 장동민은 "제가 처음 방송할 때 (강수정과 방송을) 함께했다"고 이야기했고, 강수정은 "도전 60초였다. 20년 전이었다"고 까마득하다며 덧붙였다.
장동민은 "제가 이제서야 고백한다"며 "예전에 (강수정)누나를 엄청 짝사랑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수정은 "거짓말 하지 말아라"며 "눈에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해봐라"며 믿지 않았다.
이에 장동민은 "진짜라니까"라며 분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사실 강수정씨를 안 좋아했던 남자들이 없었다"고 장동민의 감정에 공감했다.
장동민은 "강수정의 진행 프로에 옹달샘으로 첫 방송부터 우승을 했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도전을 그만두면 상금을 받고, 계속 하면 다음 주에 또 (우승에) 도전하는 방식이었다"며 설명했다.
장동민은 "유세윤, 유상무는 그만하자고 했지만 내가 수정이 누나가 보고 싶어서 도전을 뽑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다음 주에 2승을 하고 그 다다음 주에 3승을 하고 4승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작가님께 연락이 와서 프로그램 없어졌으니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찬은 안타까워하며 "그 이후로 강수정과 둘이 만난 적이 없는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동민은 "못 봤어요"라고 답해 모두를 아련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장동민이 "(강수정이 나를)봐도 사람 취급을 안하더라"라고 농담을 해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로 떠난 장동민과 강수정은 매물 마당에서 예쁜 꽃을 발견했다. 이에 강수정은 "식물이 예쁜 말을 들으면 잘 자란다"며 "(장동민이) 아는 예쁜 단어 5개를 꽃에게 말해줘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동민은 망설임없이 "수정아, 수정 누나, 수정씨, 수정님, 수정마마"라고 이야기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어 자란다"라며 식물에게 호들갑을 떨며 강수정을 간접적으로 칭찬했다.
이에 강수정은 "애기 아빠 되더니 많이 늘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양세찬은 "형수님이 이 모습을 봐도 괜찮냐"며 걱정했고 장동민은 "토요일에 망치로 집 TV를 부술거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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