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로트 가수 최초로 이곳 간다..12월 앙코르 콘서트
정시내 2022. 8. 14. 23:16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
14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의 피날레 공연이 끝난 뒤 이 같이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12월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은 연일 매진되며 총 3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임영웅은 ‘아임 히어로’를 통해 지난 5월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4만명 이상의 팬들과 만났다.
한편 임영웅은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을 고척스카이돔 외에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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