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스타리아' 횡풍안정제어 신기술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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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사진)의 2023년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전 모델에 현대차그룹 최초로 신기술인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스타리아는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 라운지(7·9인승)의 3개 모델로 나뉜다.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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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모델별 상품성 강화도 특징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사진)의 2023년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전 모델에 현대차그룹 최초로 신기술인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차량 옆면에서 직각으로 강한 바람(횡풍)이 불어도 차량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술이다. 앞·뒤 바퀴를 차량이 스스로 제어하고 회전 성능과 접지성을 향상해 좌우 흔들림을 줄이는 방식이다.
모델별로 사양을 다르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 라운지(7·9인승)의 3개 모델로 나뉜다. 카고는 뒷좌석 공간을 비워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라운지는 투어러보다 고급 모델이다.
이번 연식 변경에서는 카고와 투어러의 모던 트림에 자외선 차단 유리를 장착했다.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투어러, 라운지 모델은 러기지 네트와 후크를 개선해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의자에 앉았을 때의 느낌)을 높였다.
카고 2.2 디젤은 2806만(3인승 스마트)~3037만원(5인승 모던), 투어러 2.2 디젤은 3012만(11인승 스마트)~3169만원(9·11인승 모던), 라운지 2.2 디젤은 3736만(9인승 프레스티지)~4209만원(7인승 인스퍼레이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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