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구 가마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경기 동안 이기지 못한 대구FC 가마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대구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구FC 가마 감독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감독직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라고 전했다.
대구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태국 리그에서 많은 우승을 경험한 가마 감독을 선임했지만, K리그1의 벽을 실감했다.
가마 감독의 대구는 이번 시즌 5승 12무 10패, 승점 27점으로 현재 9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10경기 동안 이기지 못한 대구FC 가마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대구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구FC 가마 감독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감독직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라고 전했다.
대구는 "구단은 숙고 끝에 가마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으며, 당분간 최원권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구단은 이른 시일 내로 후임 감독을 선임하여 팀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가마 감독은 2022시즌을 앞두고 이병근 전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대구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태국 리그에서 많은 우승을 경험한 가마 감독을 선임했지만, K리그1의 벽을 실감했다.
가마 감독의 대구는 이번 시즌 5승 12무 10패, 승점 27점으로 현재 9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특히 대구는 최근 10경기 무승에 4연패까지 겹치며 8위 FC서울(승점 30)보다 10위 김천상무(26)와 승점이 더 가깝다.
결국 가마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를 얼마 남겨 두지 않고 자진 사퇴를 했다. 대구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감독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꿀떨어지는 럽스타
- 김준희, 연매출 100억 CEO의 럭셔리 美 여행 “너무 예뻐”
- 미자, 시집 잘 갔네…'♥김태현' 고급 이벤트에 "눈물 주르륵"
- '돌싱글즈' 유소민, 휴가 중 ♥남친 향한 볼하트…재혼 시그널?
- '라이머♥' 안현모, 결혼 5년만 감격의 순간…얼마나 가슴 벅찼길래
- 한정수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너무 미안하고 마음 아파"
- 이장우, '23kg 감량' 후 근황 …신봉선 "못 알아봐"
- 현빈♥손예진, '70억' 펜트하우스 신혼집 내놨다…시세차익 22억
- 심수봉, 4년간 방송 금지→"딸과 8년 생이별"
- "故 최진실, 서울로 피신한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