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고치다 숨이 '턱' .. 창원해경, 호흡 곤란 30대 남성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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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활동을 하다 호흡 곤란을 겪던 30대 남성 A 씨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4일 낮 12시 49분께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가족과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창원해경은 A 씨 가족의 119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으로 진해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A 씨의 호흡을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으며 진해 속천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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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레저활동을 하다 호흡 곤란을 겪던 30대 남성 A 씨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4일 낮 12시 49분께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가족과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A 씨가 타고 있던 고무보트의 시동이 갑자기 걸리지 않았고 A 씨는 홀로 자체 조치를 하던 중 숨이 잘 쉬어지지 않게 됐다.
창원해경은 A 씨 가족의 119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으로 진해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A 씨의 호흡을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으며 진해 속천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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