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고치다 숨이 '턱' .. 창원해경, 호흡 곤란 30대 남성 긴급 이송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8. 14.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저활동을 하다 호흡 곤란을 겪던 30대 남성 A 씨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4일 낮 12시 49분께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가족과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창원해경은 A 씨 가족의 119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으로 진해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A 씨의 호흡을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으며 진해 속천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해경이 호흡곤란을 겪는 요구조자를 이송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레저활동을 하다 호흡 곤란을 겪던 30대 남성 A 씨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4일 낮 12시 49분께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가족과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A 씨가 타고 있던 고무보트의 시동이 갑자기 걸리지 않았고 A 씨는 홀로 자체 조치를 하던 중 숨이 잘 쉬어지지 않게 됐다.

창원해경은 A 씨 가족의 119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으로 진해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A 씨의 호흡을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으며 진해 속천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