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 해엔 어김없이 우승" 이소영 통산 6승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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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박현경(2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소영은 연장 2차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 버디'를 잡아냈다.
이소영과 박현경은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두번째 홀에서 이소영이 중거리 버디를 성공시켜 파에 그친 박현경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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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과 연장 2차전 '혈투'
이소미와 조은혜 1타 차 공동 3위

[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이소영(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박현경(2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이소영은 14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박현경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소영은 연장 2차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 버디'를 잡아냈다.
전날까지 1타차 2위였던 이소영은 1번홀(파4)을 보기로 출발했다. 그러나 2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낚았고, 9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 흐름을 보였다. 후반에는 14번홀(파5)에서 귀중한 버디를 추가했다.
이소영과 박현경은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두번째 홀에서 이소영이 중거리 버디를 성공시켜 파에 그친 박현경을 따돌렸다.
이소영은 ‘짝수해 징크스’로도 유명하다. 신인이던 2016년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에만 3승을 거뒀다. 이후 2020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5번째 정상에 올랐다. 올해 2년 만에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갔다.
이소영은 우승상금 1억6200만원을 받아 상금 순위 13위(3억2057만원)로 올라섰다. 디펜딩챔프 이소미(23)와 전날 선두였던 조은혜(24)는 1타 차 공동 3위(12언더파 204타)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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