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입단 아쉽게 무산' 네팔 유망주 머니스 "성장해서 꼭 K리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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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이 무산된 뒤 에티하드알리프(바레인 2부)로 이적한 네팔 이주민 축구선수 머니스 당기가 "언젠가 K리그에서도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머니스는 해외 무대에서 첫 도전을 시작하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고,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뒤 "내개 주어진 무대와 기회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서 언젠가 K리그에서도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포부까지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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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K리그 입단이 무산된 뒤 에티하드알리프(바레인 2부)로 이적한 네팔 이주민 축구선수 머니스 당기가 "언젠가 K리그에서도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머니스는 14세의 나이에 한국으로 건너와 신흥중과 포천FC U18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공격수로서 빠른 주력과 과감한 돌파 능력으로 잠재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19세에는 대전하나시티즌 입단 테스트에 통과하며 네팔 선수 최초로 K리그 입단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외국인 신분으로 난관에 봉착했고, 귀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았으나 결국 불발됐다. 이후 네팔로 돌아갔다.
2021년 4월 머니스는 자국 리그에서 뛰며 네팔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라크를 상대로 한 A매치에서 골맛을 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에티하드알리프(바레인 2부)로 이적한 바 있다.
머니스는 해외 무대에서 첫 도전을 시작하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고,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뒤 "내개 주어진 무대와 기회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서 언젠가 K리그에서도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포부까지 드러냈다.
사진= 에티하드알리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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