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국내 최초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 축제' 성동구서 개최

김희윤 2022. 8. 14.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파크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브뤼셀 공항,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과 함께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 축제'를 유럽 현지와 동시에 한국에서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6만 명 이상 방문하는 유럽 대표 축제
한국과 유럽 현지 동시 진행..입장권 72% 할인 판매
인터파크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인터파크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인터파크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브뤼셀 공항,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과 함께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 축제'를 유럽 현지와 동시에 한국에서 선보인다. 축제는 22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 성동구 백이의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벨기에 맥주축제는 매년 6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럽 대표 축제 중 하나다. 플랜더스는 브뤼헤, 겐트, 안트워프, 메헬렌, 루벤 등의 유서 깊은 도시들이 있는 벨기에 북부지역으로, 수백 년 전통을 자랑하는 벨기에 대표 맥주들을 생산하는 곳이다.

인터파크는 입장 티켓을 72% 할인가에 판매한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해당 요일의 대표 맥주 샘플러 5종을 제공한다. 매일 4시와 8시에 진행되는 맥주 소믈리에가 들려주는 플랜더스 맥주 이야기를 통해 맥주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접수 시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도 참여 가능하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국내 맥주 애호가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국내 최초로 벨기에 현지와 동시 진행하는 축제를 기획해 국내외 유명 맥주사 및 맥주 전문 소믈리에 등과 협업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