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 잠실 본사 앞에서 '감사이벤트'..커피 무료나눔

김보경 2022. 8. 14.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잠실 본사 정문 앞에서 입주사, 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FS는 지역 주민은 물론 현대해상과 쿠팡, CFS 직원들이 같은 건물 입점 식당과 커피숍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취지로 2~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200여명에게 지급하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드 200여명 지급 행사 개최
"건물입주 식당, 커피숍과 상생 실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잠실 본사 정문 앞에서 입주사, 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운영하는 서울 잠실 타워 730 건물에는 현대해상과 쿠팡 본사, CFS가 입주해 있고 로비와 지하 상가 등에는 식당과 커피숍, 병원, 약국 등이 운영 중이다.

CFS는 지역 주민은 물론 현대해상과 쿠팡, CFS 직원들이 같은 건물 입점 식당과 커피숍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취지로 2~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200여명에게 지급하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정문 앞에서는 푸드트럭을 이용해 하루 커피 500잔을 제공하거나 지하 1층에 입점한 편의점과 연계해 하루 300개의 아이스크림을 지역주민과 입주사 직원 등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CFS 관계자는 "최근 출입 정책이 강화돼 불편을 겪은 입주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입주 식당, 커피숍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과 입주사 직원들이 입주 식당과 커피숍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