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과 열일하는 '헌트' 홍보요정..여전한 '셀고美'

이창규 기자 2022. 8. 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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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영화 '헌트'의 홍보 요정으로 열일 중이다.

이정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트 무대인사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hun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재는 "저는 오늘 잠실 롯데월드에 '헌트' 무대 홍보하러 왔다. 우성 씨와 함께. 이제 관객분들과 만날 시간인데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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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영화 '헌트'의 홍보 요정으로 열일 중이다.

이정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트 무대인사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hun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재는 "저는 오늘 잠실 롯데월드에 ‘헌트’ 무대 홍보하러 왔다. 우성 씨와 함께. 이제 관객분들과 만날 시간인데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들을 향해 "여러분 이렇게 극장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굉장히 큰 극장인데 '헌트'를 선택해 주시고 개봉 첫 주에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말 정성껏 만들었다. 정성이 조금이라도 더 느껴지시길 바란다. 그래서 무대 인사도 열심히 하고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다.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고 '헌트'를 선택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우성 또한 "너무 감사드린다. 요즘 폭우도 많이 오는데 우산 잘 갖고 다니시길 바란다. 갑자기 내리는 폭우가 장난 아니다. 조심하시라. 귀한 시간 '헌트'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담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은 팬서비스에도 열정적으로 임했으나, 하필 이정재가 들고 찍은 카메라가 90도로 기울어진 탓에 영상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었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0세인 이정재는 최근 연출 데뷔작인 영화 '헌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이정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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