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마녀는 살아있다' OST 가창..오늘(14일) 발매

박로사 입력 2022. 8. 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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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트썸원 제공

가수 나비가 ‘마녀는 살아있다’ OST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나비가 가창자로 참여한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OST Part.6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이 공개된다.

‘테이크 미 홈’은 4비트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블루지한 무드의 감정선이 느껴지는 곡이다. 악기 사운드 위 춤추듯 올려져 있는 나비의 보이스가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나비는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오랜만에 OST 작업을 하게 됐는데,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장르라 녹음하면서도 굉장히 신선하고 즐거웠다”며 “제 목소리와 음악이 드라마에 잘 어우러져서 ‘마녀는 살아있다’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더 즐거우셨으면 좋겠다”고 소감도 전했다.

최근 나비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로 두드러진 활약을 자랑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발매한 4FIRE의 ‘보고싶었어’는 약 한 달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 방송이 마무리된 현재까지도 높은 순위를 자랑하며 WSG워너비의 식지 않는 인기까지 증명해내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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