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범준 위촉
김영서 2022. 8. 13. 23:40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이달 개최되는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범준을 위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국민적 관심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시사·예능·교양 및 생활체육 전문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준이 홍보대사에 제격이라는 판단에서다.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은 15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며 19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매년 국내에서 장애인사격월드컵이 열린다.
SBS '웃찾사'와 MBN '개그공화국' 등에서 활동을 시작한 김범준은 시사·예능·교양 및 생활체육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연맹을 통해 "전 세계 장애인 사격 선수들이 참가하는 축제인 월드컵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사격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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