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장훈, 공연 중 졸도..관객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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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공연 중 잠시 졸도해 관객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관객들은 김장훈의 퍼포먼스로 알았지만, 스태프들이 바삐 움직이고 기타리스트가 급히 김장훈을 흔들어 깨우는 것을 보고 실제로 김장훈이 졸도한 것임을 알았다.
그러나 이내 곧 김장훈은 일어나 관객들을 놀라게 해 미안하다며 말한 후 '내 사랑 내곁에'를 열창했다김장훈 측은 "이번 공연을 너무 열심히 준비했고 무대에서도 관객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다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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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려다"
가수 김장훈이 공연 중 잠시 졸도해 관객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김장훈의 오싹콘' 공연에서 김징훈은 의자에 앉아 마지막 곡으로 '노래만 불렀지'를 부르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갔다.
관객들은 김장훈의 퍼포먼스로 알았지만, 스태프들이 바삐 움직이고 기타리스트가 급히 김장훈을 흔들어 깨우는 것을 보고 실제로 김장훈이 졸도한 것임을 알았다. 일부 관객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곧 김장훈은 일어나 관객들을 놀라게 해 미안하다며 말한 후 '내 사랑 내곁에'를 열창했다
김장훈 측은 "이번 공연을 너무 열심히 준비했고 무대에서도 관객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다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의 오싹콘'은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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