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파죽의 11연승..MLB 승률 압도적 1위

안희수 입력 2022. 8.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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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11연승을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

가을이 다가오자, 더 강력해졌다. LA 다저스가 11연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 11연승을 거뒀다. 시즌 78승(33패)째를 거두며, MLB 전체 승률 1위를 지켰다.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승리한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승차도 16경기를 유지했다.

선발 투수 토니 곤솔린은 6과 3분의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시즌 14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타선에선 9번 타자로 나선 트레이시 톰슨이 3안타 3타점, 트레이 터너가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5회까지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다니엘 린치를 공략하지 못해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0-0이었던 7회 초 가빈 럭스와 톰슨이 연속 안타, 무키 베츠가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를 만들었고, 터너가 2타점 적시타, 프레디 프리먼이 추가 적시타, 상대 폭투 등을 묶어 4-0으로 앞서갔다. 저스틴 터너는 희생플라이를 치며 이닝 5번째 득점을 이끌었다.

한 번 터진 다저스 타선을 가라앉지 않았다. 8회는 주자 2명을 두고 나선 톰슨이 바뀐 투수 조엘 파이암프스의 시속 152㎞ 싱커를 공략해 중월 스리런 홈런을 쳤다. 쐐기포였다.

다저스는 후반기 21경기에서 18승(3패)을 거두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7월 마지막 경기부터 한 번도 지지 않았다. 13일까지 73승을 거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메츠도 다저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MLB 전체 승률 1위를 다투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뉴욕 양키스는 후반기 주춤하고 있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0순위가 어떤 팀인지 증명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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