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중랑구, 광복 77주년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 열어

박종일 2022. 8.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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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2일 오후 6시 중랑망우공간 야외 광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를 열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관순, 한용운, 방정환 선생님 등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외에도 7000여 분들이 잠들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광복의 기쁨과 위로를 얻어 가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날 이곳에서 구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을 소중하게 아끼고 가꾸면서 대한민국의 보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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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중랑구 12일 오후 6시 중랑망우공간 야외 광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 열어.. 마포구, 홍대 일대 더럽혀진 쓰레기통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37명 지역 예술가들 홍대 일대 공공시설물 예술 작품으로 만들 계획 .. 오승록 노원구청장, 12일 경춘선숲길 갤러리 '현대미술거장전' 오프닝 행사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2일 오후 6시 중랑망우공간 야외 광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기념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원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복을 주제로 한 태권무와 유명 가수들의 노래가 더해져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관순, 한용운, 방정환 선생님 등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외에도 7000여 분들이 잠들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광복의 기쁨과 위로를 얻어 가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날 이곳에서 구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을 소중하게 아끼고 가꾸면서 대한민국의 보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일 마포구청에서 ‘홍대 거리에 예술더하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와 한국생활예술협회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홍대 일대 더럽혀진 쓰레기통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37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홍대 일대 공공시설물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대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이 어떤 예술작품으로 변신할 지 매우 기대가 크다”며 “아름답고 멋진 쓰레기통이 거리 곳곳에 있다면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도 줄어들어 홍대거리도 그만큼 쾌적해질 것이니 예술인분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2일 오후 5시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열린 '현대미술거장전'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현대미술거장전'은 구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경춘선숲길 옆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 작가인 김창열, 김환기, 박서보, 유영국, 이우환 작가의 오리지널 판화를 포함한 작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내빈소개, 인사말씀, 전시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전시회는 8월12일부터 9월18일까지 계속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10시, 주말 낮 12~오후 10시 사이에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고품격 문화도시 노원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노원구민의 삶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내외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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