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김세정, 김도훈 설득 "첫 번째 독자 되고 싶다"

이이진 기자 입력 2022. 8. 12.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김도훈에게 김갑수의 어시스턴트가 되어 그림을 배워보라고 설득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5회에서는 온마음(김세정 분)이 신대륙(김도훈)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마음은 신대륙을 붙잡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없을까요? 어시스턴트 하는 거요. 백어진 작가님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세요. 정말 좋으신 분이기도 하고요"라며 설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김도훈에게 김갑수의 어시스턴트가 되어 그림을 배워보라고 설득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5회에서는 온마음(김세정 분)이 신대륙(김도훈)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대륙은 백어진(김갑수)의 어시스턴트로 일해보라는 제안을 거절했다. 온마음은 신대륙을 붙잡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없을까요? 어시스턴트 하는 거요. 백어진 작가님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세요. 정말 좋으신 분이기도 하고요"라며 설득했다.

온마음은 "백 작가님께 잘 배워서 그림 조금만 더 늘면 제가 작가님 정식 연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심양면 도울 수 있거든요"라며 못박았고, 신대륙은 "왜 이렇게까지 하세요? 전 그냥 그림 못 그리는 웹툰 작가 지망생일 뿐인데"라며 의아해했다.

온마음은 "작가님이 그리는 만화의 제일 첫 번째 독자가 되고 싶습니다. 원래 웹툰 피디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안 된다고 여러 번 혼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이 그리는 만화 제가 제일 첫 번째로 보고 세상 밖으로 내보내고 싶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신대륙은 "생각해 보겠습니다"라며 망설였고, 온마음은 "제가 가진 운을 전부 신대륙 작가에게 올인해 보고 싶습니다"라며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