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펜타킬..리브 샌박, 한화생명 완파로 정규리그 마무리!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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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여름의 마지막 경기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리브 샌박은 12일 오후 8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프레딧 브리온과와 맞대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28분 26킬(2데스)을 따낸 리브 샌박은 프레딧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리브 샌박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고 프레딧을 흔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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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여름의 마지막 경기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리브 샌박은 12일 오후 8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프레딧 브리온과와 맞대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리브 샌박은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크로코’ 김동범의 ‘뽀삐’가 협곡을 종횡무진하면서 프레딧 선수단의 혼을 빼놨다. 프레딧은 ‘카엘’ 김진홍(유미)과 ‘프린스’ 이채환(제리)의 성장을 억눌러야 했지만, 오히려 초반 주도권을 내주면서 힘든 게임을 펼쳐야 했다. 오히려 버텨야하는 조합인 리브 샌박이 오히려 상대를 압박했다. 28분 26킬(2데스)을 따낸 리브 샌박은 프레딧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리브 샌박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고 프레딧을 흔들기 시작했다. 특히 후반 잠재력이 뛰어난 제리와 ‘아지르’를 키우며 착실하게 성장했다. 앞선 세트와 마찬가지로 리브 샌박은 드래곤 스택을 차근차근 쌓았다. 23분 교전 대승을 거둔 리브 샌박은 바론버프를 획득했다. 곧바로 상대방 진영으로 진격한 리브 샌박은 이채환의 쿼드라 킬과 함께 에이스를 기록했다. 26분 이채환은 곧바로 5명을 모두 잡아내며 펜타 킬을 기록하고 경기를 끝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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