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동요 율동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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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위탁 운영하는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2022년 동요 율동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남구지역 어린이집 등에서 11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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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위탁 운영하는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2022년 동요 율동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남구지역 어린이집 등에서 11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콩콩콩 콩이 좋아요’, ‘치카푸카송’, ‘끙가 내 똥 예쁘죠’, ‘나는야 식사 예절왕’, ‘좋아 좋아 안전한 간식’ 등 총 5곡의 동요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자체 제작해 제공한 율동 영상에 맞춰 대회를 준비했다.
시상결과 대상은 세종어린이집이 차지했다. 남구구립흰돌어린이집과 우주어린이집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지엘어린이집·흰구름어린이집), 멋쟁이댄서상(태양어린이집·현대어린이집), 꼬마댄서상(실로암어린이집·서현어린이집·예쁜어린이집), 참가상(푸른숲어린이집) 등이 수상했다.
광주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상 수상기관 참여 어린이와 원장, 교사의 인터뷰를 진행해 특별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서동주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센터에서 직접 개발해 보급한 동요·율동 영상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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