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하늬바람풍선아트 재능봉사단, 광복절 풍선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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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하늬바람풍선아트 재능봉사단(단장 송화섭)이 12일 광복절을 앞두고 금호동 복지센터에서 풍선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역민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늬바람풍선아트 봉사단 및 광양시가족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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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늬바람풍선아트 재능봉사단(단장 송화섭)이 12일 광복절을 앞두고 금호동 복지센터에서 풍선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역민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늬바람풍선아트 봉사단 및 광양시가족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하늬바람풍선아트 봉사단은 복지센터를 지나는 시민들과 광양제철소 직원들에게 헬륨풍선 300개를 나눠주고 다함께 ‘대한민국 만세’도 외쳐보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풍선에는 태극기 문양과 ‘대한독립만세’라는 문구를 새겨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풍선을 나눠 받은 사람들은 별도 설치한 폴라로이드 포토존에서 태극기 풍선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를 색다르게 되새길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한 광양제철소 직원은 “곧 광복절이 다가오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었다”며,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광복절에 대해 알아보고 15일 당일,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6.25 참전 유공자 자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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