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분기 영업손실 151억..적자 폭 축소

이슬기 2022. 8.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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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 손실이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적자폭은 337억원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504억원보다 217억원 줄었다.

다만, 방역 완화와 여행 심리 회복으로 인한 사업량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늘어나고 적자폭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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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37-800 ⓒ진에어

진에어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 손실이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적자폭은 337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0억원(99%)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504억원보다 217억원 줄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올라 영업 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방역 완화와 여행 심리 회복으로 인한 사업량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늘어나고 적자폭은 감소했다.


진에어는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영 환경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노선 및 기재 운영,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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