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시민행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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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결과 창원시가 최다인원참가 1위로 시민행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시민참여 행동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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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결과 창원시가 최다인원참가 1위로 시민행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시민참여 행동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9년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 2021년 시민행동상 부문 1위에 이어 올해도 시민행동상 1위로 4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챌린지에 총 467명이 참가해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59,363㎞를 달렸고, 온실가스 1만2638㎏를 줄이는 성과(나무 734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12일 보령시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성과보고 및 지속가능발전 타운홀 미팅 등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창원시가 전국 15개 도시들과 경합해 우수한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며 “이번 행사목적이 시민참여운동 확산에 있으므로 챌린지는 끝이났지만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에 적극 앞장서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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