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엠티 노재호 대표, 동명대 해양모빌리티학과에 장학금 4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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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티 노재호 대표가 동명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4000만원을 쾌척했다.
에이치엠티는 2023년부터 연간 해양모빌리티학과 신입생 10명을 선발해 각 4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재호 대표는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모빌리티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며, "향후 꾸준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인턴십,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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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에이치엠티 노재호 대표가 동명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4000만원을 쾌척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동명대 총장실에서 이뤄졌다.
에이치엠티는 선박 건조와 수리, 도장 등 선박산업을 주력으로 2002년 설립된 강소기업이다.
에이치엠티는 2023년부터 연간 해양모빌리티학과 신입생 10명을 선발해 각 4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엠티는 선박 설계와 건조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기반 미래 선박 시장에 도전하고 있어 동명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노재호 대표는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모빌리티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며, “향후 꾸준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인턴십,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산업체의 어려움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 교육과정 공유·확산, 대학과 기업 간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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