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7일 KIA-롯데전 장소 변경, 3년 만에 울산 경기

조은혜 기자 2022. 8.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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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장소가 변경됐다.

KBO는 12일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IA와 롯데의 경기 장소가 울산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울산구장에 KBO리그 경기가 편성된 것은 지난 2019년이 마지막으로, 이번 장소 변경으로 3년 만에 울산에서 프로야구가 경기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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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9월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장소가 변경됐다.

KBO는 12일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IA와 롯데의 경기 장소가 울산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가 이유다. 지난달 26~28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 역시 같은 이유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포항야구장으로 변경된 바 있다.

울산구장에 KBO리그 경기가 편성된 것은 지난 2019년이 마지막으로, 이번 장소 변경으로 3년 만에 울산에서 프로야구가 경기가 열리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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