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민선8기 군정 정책자문단 공개 모집 [서부경남]

강연만 2022. 8.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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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와 군민의 정책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군정 주요 정책 자문 및 발굴을 위해 하동군 정책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지역개발 △교육·청년 △보건·의료 △문화·관광 △농축수산 등 5개 분야 6명 이내로 구성되며 지역 현안 검토, 공모사업 준비, 군민정책제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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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와 군민의 정책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군정 주요 정책 자문 및 발굴을 위해 하동군 정책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지역개발 △교육·청년 △보건·의료 △문화·관광 △농축수산 등 5개 분야 6명 이내로 구성되며 지역 현안 검토, 공모사업 준비, 군민정책제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교의 조교수 이상인 사람, 연구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임원 또는 연구원, 지역 현안에 밝은 군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하동군 기획예산과로 우편(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특별점검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이 최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12일 상평 배수펌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상평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상황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초전동에 있는 상평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상평동, 상대동, 하대동, 초장동 일원에 대한 침수 방지를 목적으로 지난 1983년에 설치해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방재시설이다. 

특별점검에서 신 부시장은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 점검·관리 등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도로변 맨홀잠금상태, 우수집수정 등 재해위험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현수막, 문자전광판, BIMS(버스정보시스템), 재난예경보시설,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하천, 산간 등 위험지역 출입과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항상 유념해 재난에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추석맞이 하천 수리시설 제초벌목작업 시행

경남 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청정 사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하천과 수리시설에 대한 제초 및 벌목 작업을 일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가하천 2개소를 비롯한 지방하천 28개소, 수리시설인 방조제 4개소와 저수지 42개소에서 잡초와 나무를 제거하는 등 위생적인 생활환경조성과 함께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초 및 벌목작업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확보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풀베기, 지장목 제거 등 기계화 작업에 따른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하천과 수리시설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시행이 중요하기 때문에 춘계·추계정비사업 등 계속적인 추진으로 시설물의 안정과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천 및 수리시설의 유지관리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관내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통한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하천 및 수리시설 제초 및 벌목작업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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