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르3, 광고 투명성 위해 '광고윤리감독기관' 구축

[케이휘슬 가입기관 현황 중 일부 발췌 (PLANT 계열사)]

디마르3가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광고윤리 감독기관을 구축했다. 디마르3는 자발적으로 내부 사실검증팀과 외부 윤리위원,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광고윤리 감시제도를 도입하였다. 생산된 컨텐츠는 4단계의 심도 높은 집중 심의를 거쳐 합격 또는 폐기 처분을 받게 된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허가한 관리 감독 기관’으로 경찰청·삼성 바이오에피스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사용하는 윤리 연구소이다. 그만큼 강도 높은 기준의 윤리경영을 이행하겠다는 디마르3의 경영 이념을 볼 수 있는 선택인 셈이다.

나아가 디마르3은 소비자 ‘신고 포상금 최대 1억원 지급’도 약속했다. 자신들의 광고 컨텐츠에서 허위 사실 기반 위법적 광고물을 제작하고 송출했거나 비윤리적 행위를 소비자가 발견해 기여가 인정되는 경우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