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대학진학 준비하는 수험생,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 주목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저출산, 고령화 등 국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정책을 연구하고 실현시키는 사회복지 관련 직업들이 미래 유명한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 관련 시설, 센터가 증가하여 사회복지학과 취업률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취업에 강점을 지니기 위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졸업생이 늘고 있다. 4년제 사회복지학과는 졸업 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가 가능해 사회복지학과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 사이에서는 4년제 대학을 진학하려 는 수험생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내신, 수능 성적 미반영,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성적 때문에 전문대 사회복지학과를 알아보거나 4년제 사회복지학과 진학에 있어 고민하는 수험생이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균 2년에서 2년 6개월의 학업기간을 통해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4년제 대졸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얻게 돼 빠른 취업,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응시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남들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관광경영학, 체육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학 및 2022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2 제2회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를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