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샤인머스캣 '해외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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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의 일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아삭한 식감이 좋은 창녕 샤인머스캣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2018년 처음으로 과원이 조성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된 창녕 샤인머스캣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국가에 2.5t이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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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의 일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아삭한 식감이 좋은 창녕 샤인머스캣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2018년 처음으로 과원이 조성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된 창녕 샤인머스캣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국가에 2.5t이 수출됐다.
이번 수출을 주도한 남지·부곡농협은 올해 20t 이상의 샤인머스캣을 항공편으로 수출할 계획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부영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침체와 고유가 등 농가의 어려움이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다소나마 해결되길 바라고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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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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