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 대상에서 '한의계 전체'까지 확대 .. 한국한의약진흥원, 'PtoE 연구지원'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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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8월부터 'PtoE 연구지원'을 한의계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박민정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단장은 "임상적으로 유효한 한의약 치료기술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건강보험이나 신의료 기술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한의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과 보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근거 창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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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8월부터 ‘PtoE 연구지원’을 한의계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12일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임상 한의사, 한의계 연구자와 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피투이(PtoE: Practice to Evidence)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
PtoE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 연구진을 대상으로 연구방법론과 연구성과 기반 보장성 강화와 제도화에 관한 자문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그 대상 범위를 전체 한의계로 확장성을 넓혔다.
신청 가능한 주요 자문 분야는 연구 방법론(임상 연구 설계와 분석, 경제성 평가, 임상시험계획 승인, 표준 임상 진료지침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과 보장성 강화와 제도화(신의료기술 등재, 건강보험 급여 등재, 품목허가 획득, 보건사업 기획 등)이다.
자문을 희망할 시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민정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단장은 “임상적으로 유효한 한의약 치료기술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건강보험이나 신의료 기술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한의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과 보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근거 창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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