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 연세대‧경상대와 헬스케어 AI 개발 나서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 8.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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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닥은 지난 10일 연세대‧경상대 산학협력단과 '자연어 처리 기반의 의료 QA(Q&A) 기술 및 사용 패턴 분석 기술 연구'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4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원격의료 및 정신질환 분야 의료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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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닥 제공
솔닥은 지난 10일 연세대‧경상대 산학협력단과 ‘자연어 처리 기반의 의료 QA(Q&A) 기술 및 사용 패턴 분석 기술 연구’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4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원격의료 및 정신질환 분야 의료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을 통해 고도화된 관련 기술은 정실질환 환자 대상 ‘디지털 왕진’ 서비스 등 솔닥이 운영하는 다양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접목된다. 원격의료 솔루션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입원 환자에게 가정의학과, 내과 분야 전문의들의 진료를 원격 제공하는 방식이다. 경상대의 경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도서산간 지역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다. 솔닥 관계자는 “의료기관 간 협진은 원격진료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는 분야”라며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될 기술은 정신질환 환자들에 대한 의료인의 진료를 보조하는 솔루션 등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에 도입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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