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2Q 영업이익 42억원..전년比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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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우진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진은 원전, 철강,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계측기기 전문업체다.
우진엔텍은 원전 및 화력발전소의 계측제어설비를 정비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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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우진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우진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1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우진은 원전, 철강,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계측기기 전문업체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2분기에는 자회사 우진엔텍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우진엔텍은 원전 및 화력발전소의 계측제어설비를 정비하는 업체다. 매출액 90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9%, 64.1%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수주한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1, 2호기 경상정비' 용역 계약이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우진 관계자는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면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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