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 "MCU 합류, 영광이면서 부담돼"

김예은 기자 2022. 8.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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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 마슬라니가 MCU 합류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디즈니+ '변호사 쉬헐크'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쉬헐크 캐릭터를 맡아 MCU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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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MCU 합류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디즈니+ '변호사 쉬헐크'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감독 캣 코이로, 각본가 제시카 가오가 참석했다.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쉬헐크 캐릭터를 맡아 MCU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그만큼 많이 떨렸던 것 같고. 코믹스로부터 시작돼 어마어마한 팬덤을 거닐고 있기 때문에 영광이면서 부담이 있었다"고 합류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액션 연기에 대해 "스턴트우먼 두 명이 있었다. 같이 쉬헐크 연기를 했고, 셋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면 좋을지 논의를 했다. 쉬헐크가 슈퍼히어로가 되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그런 상황에서 싸움녀 어떻게 될지, 변화된 몸에 어떻게 적응할지 그런 혼란을 액션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 오는 18일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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