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U-20 여자 월드컵 1차전서 캐나다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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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나선 여자축구대표팀이 1차전서 캐나다를 격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문하연(강원도립대)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득점 이후 만회골을 넣고자 총력전을 펼친 캐나다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고 기분 좋은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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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나선 여자축구대표팀이 1차전서 캐나다를 격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문하연(강원도립대)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을 얻은 한국은 앞서 프랑스를 1-0으로 격파한 나이지리아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8분 행운의 골로 먼저 앞서나갔다. 후반 8분 배예빈의 코너킥을 골키퍼가 처리하지 못하며 공이 뒤로 흘렀고, 상대 발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17분 또 한 번 코너킥 기회서 배예빈이 올린 공을 문하연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캐나다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2득점 이후 만회골을 넣고자 총력전을 펼친 캐나다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고 기분 좋은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1승을 챙긴 한국은 오는 15일 나이지리아와 2차전을 치르고, 18일 프랑스와 3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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