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 거 없어? 피땀눈물 '이종석' vs 인간 비타민 '김세정'

2022. 8.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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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VS <오늘의 웹툰> 치열한 금토극 승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하인 요즘, 새롭게 시작한 금토 드라마 2편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추악한 권력에 맞서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빅마우스〉,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게 되는 밝은 오피스물 〈오늘의 웹툰〉이 그 주인공이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두 작품 중 우영우의 아성에 도전할 드라마는 어느 쪽일까?

「 〈빅마우스〉 」
존잼 포인트

- 쭈구리 이종석이 각성하여 독기 가득해지는 누아르 장르물

- 피, 땀, 눈물 흘리는 이종석은 언제나 옳다

- 이종석 ♥ 임윤아의 부부 케미가 재미 UP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W〉,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찍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뜨려 작품 보는 눈이 좋기로 유명한 이종석이 3년 만에 신작 드라마로 돌아왔다. 특이한 것은 로맨스물 위주의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그가 첫 누아르 장르물에 도전했다는 것이다. 또한 〈빅마우스〉는 믿고 보는 작감배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자이언트〉, 〈돈의 화신〉, 〈배가본드〉를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호텔 델루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오늘의 웹툰〉 」
존잼 포인트

- 〈사내맞선〉 김세정표 힐링 오피스물

- 가볍게 즐기기 좋은 스낵 드라마

- 웹툰 업계가 궁금하다면?!

〈사내맞선〉으로 로코퀸에 등극한 김세정이 이번엔 오피스 성장물로 돌아왔다.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리메이크작인 〈오늘의 웹툰〉은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웹툰 회사를 배경으로 한다. 드라마는 웹툰 업계를 다루는 만큼 야옹이, 박태준 등 실제 웹툰 작가들을 카메오로 등장시켜 깨알 재미를 준다. 연출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작업한 조수원 감독이 맡았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를 함께한 조수원 감독과 이종석이 이번엔 금토 드라마 적수로 만났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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