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군장학재단, 긴급이사회 '장학숙 화재사고 복구' 추경 편성

김영재 2022. 8. 12.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12일 전북 고창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지난 1일에 발생한 고창(서울)장학숙 화재사고 복구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모두 장학숙 긴급복구 필요성에 공감, 화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입사생들의 거취문제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후속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12일 전북 고창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지난 1일에 발생한 고창(서울)장학숙 화재사고 복구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모두 장학숙 긴급복구 필요성에 공감, 화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입사생들의 거취문제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후속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 1일에 발생한 장학숙 화재로 인해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개 호실이 전소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현재 전실 연기와 그을림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 학생들은 본가로 내려가 있고, 서울에 필히 머물러야 하는 학생들(10명)은 전북도와 연계해 전라북도서울장학숙에 입사하도록 조치했다.

심덕섭 이사장도 지난 4일에 직접 화재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심 이사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장학숙 입사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2학기 개강 전까지 조속히 처리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