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는데 집에서 요리 한판? key든램지가 선보이는 홈파티 요리

입력 2022. 8. 12. 13:30 수정 2022. 8.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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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뉴스에서 그의 요리 장면을 마주할 지도 모를 일!

뉴스 출연에 욕심있는 키가 이번에도 일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바냐 카우다라는 홈파티 요리하나로 차서원의 집들이를 평정한 것. 간단한 듯 간단해보이지 않는 바냐 카우다를 비롯해 그동안 그가 여러 곳에서 선보인 요리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 감칠맛 대폭발, 바냐 카우다 」
‘남영관’을 초토화시킨 키 표 안주, 바냐 카우다. 이탈리아 어로 ‘뜨거운 소스’라는 뜻으로 올리브유에 앤초비 등을 넣어 만든 소스에 채소를 찍어 먹는 이탈리안식 퐁듀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술안주로 딱이라고. 엔다이브, 적색 양배추, 비트, 당근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고 소스를 함께 내면 끝이다. 수제 소스는 팬에 올리브유를 가득 넣고(4 테이블 스푼 정도) 다진 마늘 또는 마늘을 편 썰어 넣고 볶다가 잘게 다진 엔초비(7마리)와 게 내장을 넣고 약불에 5분간 끓여내면 완성. 이때 게 내장은 냉동으로 파는 걸 사용해도 되며 취향에 따라 넣어도 그만 안넣어도 그만이라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맥주에도 딱, 와인에도 딱! 베이컨 쪽파 크림치즈 」
베이글이나 담백한 크래커에 올려 먹는 핑거푸드도 있다. 크림치즈에 튀긴 베이컨을 넣고, 쪽파를 쫑쫑 썰어 넣은 베이컨 쪽파 크림치즈가 그 주인공. 쪽파 2줄을 잘게 다지고, 베이컨은 2~3줄을 가늘게 채 썰어 바짝 굽거나 기름에 튀겨서 사용한다. 크림치즈 3~4큰술을 크게 덜어 볼에 옮긴 다음 자른 베이컨, 쪽파를 넣고 쉐킷쉐킷 해주면 완성! 베이컨의 짠 맛이 감칠맛을 더하고 쪽파가 크림치즈와 베이컨의 느끼함을 확 잡아주면서 궁극의 맛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불을 쓰지 않고 만들 수 있어 더운 여름에 만들기 적당하다고.
「 요리에 정성 한 스푼, 감자뇨끼 블루치즈 파스타 」
손은 많이 가지만 맛 하나는 확실히 보장되는 메뉴, 감자뇨끼 파스타. 키가 기안84에게 집밥같은 음식을 해주고 싶었다며 선보인 음식이다. 먼저 감자를 삶는다. 달걀을 풀어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뒤 삶은 감자를 달걀물에 넣고 밀가루를 넣고 으깨 반죽을 만든다. 밀가루를 조금씩 더하면서 반죽이 잘 말리도록 하고 길게 돌돌 만 뒤 칼로 똑똑 잘라 떼어낸다. 자른 반죽을 끓는 물에 삶고 프라이팬에 구워내면 뇨끼가 완성된다. 포크를 이용해 반죽에 모양을 내도 되지만 여력이 안된다면 그냥 해도 상관없다고. 다음 팬에 올리브 오일 두르고 다진 마늘 넣고, 생크림, 우유, 큼직한 블루치즈를 통째로 넣어 소스를 만든다. 노릇하게 구운 뇨끼를 소스에 넣은 뒤 살짝 졸이면 된다.
「 91즈가 함께 만든 ‘김치 아란치니’ 」
샤이니 민호와 함께 만든 김치 아란치니도 따라해볼만 하다. ‘아란치니’는 라구소스와 모차렐라, 콩과 밥을 섞은 후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이탈리아 요리로 키는 여기에 김치를 넣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응용해냈다. 올리브유에 파를 썰어 넣어 파기름을 낸 뒤, 잘게 썬 김치를 넣고 볶다가 시판 토마토 소스를 양껏 넣은 뒤 밥을 넣어 잘 섞는다. 뜨거운 밥을 한 김 식힌 후 주먹밥을 만들듯이 밥을 조금 뭉친 뒤 밥 가운데 모차렐라 치즈를 넣는다. 뭉친 밥을 계란 물+밀가루를 묻혀 낸 뒤 밥 한개당 오일을 살짝 묻혀 에어프라이어나 광파오븐에 넣고 180도 온도에서 15~20분간 구워주면 완성. 접시 위에 토마토 소스 숟가락으로 곱게 펴 바르고, 루꼴라 얹어 플레이팅한 뒤 김치 아란치니를 올려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 초간단 홈파티 메뉴, 무화과 리코타치즈 샐러드 」
@bumkeyk
평소 탄수화물을 즐겨 먹지 않는 키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그가 SNS에 공유한 샐러드 메뉴는 보기에도 좋고 간단해서 홈파티 요리로 내놓기에 좋을 요리 중 하나. 새콤한 샤인머스캣과 사과, 달콤한 무화과, 고소한 리코타치즈, 씁쓸한 맛이 나는 채소가 한데 어우러져 복합적인 맛을 선사한다. 시고 짜고 달고 맵고 쌉사름한 맛이 나는 걸 좋아한다는 그의 성격이 잘 드러난 메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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