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게 시그널!? 고우리, 열애 인정 두 달 만에 결혼 발표!

라효진 2022. 8.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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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두 번째 결혼.

해체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는 걸그룹 레인보우에서 두 번째 결혼 소식이 나왔습니다. 앞서 멤버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가 2020년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다음 타자는 배우로 활동 중인 고우리입니다.

앞서 고우리는 6월에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약 1년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자친구는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라는데요. 열애 인정 후에는 지숙의 유튜브에서 연인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당시 결혼 임박설도 제기됐지만 고우리 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 후인 8월, 고우리가 결혼을 발표했어요.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10월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웨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요. 2년 전 지숙은 결혼 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고우리가 자신의 다음으로 결혼을 할 것 같다고 예언(?)했습니다. 실제로 고우리가 지숙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고, 그래서 고우리가 '(레인보우에서)두 번째로 결혼을 해야 하나'라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는 거예요.

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곧이어 상견례를 갖고 가족 모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알렸습니다.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 결혼 관련 사항은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이라는데요. 먼저 결혼한 지숙도 있고, 나머지 다섯 명의 멤버들이 있으니 10월 식을 준비하는 고우리의 마음도 든든할 듯해요. 이미 지숙의 결혼식 때 했던 브라이덜 샤워와 사진 파티들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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