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장판' 논란은 옛말..김호영, 이렇게 의리파였나 "으리으리해"

김예나 기자 2022. 8. 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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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의리파 면모를 과시했다.

김호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소식을 공유했다.

최근 김호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라며 동료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뮤지컬계에 파장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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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의리파 면모를 과시했다. 

김호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소식을 공유했다. 

김호영은 "저랑 데뷔를 같이 한 우리 선아가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벌써 우리가 20년을 무대에서 활약했네요. 저는 저의 데뷔 20주년 기념을 콘서트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준비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아의 콘서트에 당연히 저도 가야겠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지인은 "너의 의리 역시 으리으리하다"고 감탄했고, 정선아는 "같이 가자"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호영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약 중이다. 

최근 김호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라며 동료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뮤지컬계에 파장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옥주현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눠 오해와 갈등을 원만하게 풀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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