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 추가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리더스기술투자 전환사채를 취득했다.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경영권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티세미콘은 총 9.09%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지분율을 25.49%까지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리더스기술투자 전환사채를 취득했다.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경영권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티세미콘은 총 65억원 규모의 리더스기술투자 전환사채(CB)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은 총 9.09%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지분율을 25.49%까지 끌어올렸다.
리더스기술투자는 1986년에 설립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오랜 투자 경험과 투자조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벤처기업에 투자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배구조 강화 및 사업 영역 확장 차원에서 리더스기술투자에 대한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며 "리더스기술투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5월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와 패키지(PKG) 사업 양수도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업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어머니 간병 갈등 커지자…남편 "장모님은 조퇴하고 간병했잖아" - 아시아경제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홀인원 했는데 왜 200만원 안줘요?"…소비자피해 9.4배 급증 - 아시아경제
-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와 할매맛이다, 강은 똥물이네"…지역 비하 발언 논란 휩싸인 피식대학 - 아시아경제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