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부정 티켓 적발.."팬클럽 영구 제명·팬카페 강제탈퇴"
이세빈 2022. 8. 12. 11:19
가수 아이유가 부정 예매 티켓에 대해 강력 대응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연 부정 티켓 취소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앞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 당시 부정 예매 정황이 포착된 계정을 찾아 조치를 취한 것.
소속사는 공지를 통해 “예매 페이지에 비정상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한 정황이 확인된 4명에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및 공식 팬카페 강제탈퇴’와 ‘멜론티켓 ID 영구 이용 제한’을 적용했다”며 “상기 제명 회원 중 소명을 워하는 경우 증빙 자료를 첨부해 개별 문의 바란다”고 알렸다.
이어 “팬들이 제보해준 부정 티켓 거래 관련해서 현재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멜론티켓을 통해 소명 절차까지 완료된 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는 대리 예매 및 양도 등 부정 티켓 거래 관련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제보를 받으며 해당 공연 예매자의 경우 MD를, 미 예매자의 경우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고 전한 바 있다.
아이유는 다음 달 17일에서 18일 이틀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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