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기부..따뜻한 마음씨

김노을 기자 2022. 8.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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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수지는 전날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2020년 8월 수해 때에도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까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3억 원에 이른다.

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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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수지는 전날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성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지 씨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의 헌신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지는 2020년 8월 수해 때에도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까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3억 원에 이른다.

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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