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사회 건강조사합니다

보도자료 원문 입력 2022. 8. 1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들의 건강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역 내 적합한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사업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들의 건강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역 내 적합한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사업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조사 수행 당일 건강 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사에 참여한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주민 915명으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안내문, 가구선정통지서, 소책자 등을 우편으로 미리 전달해 원활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며 코로나19 관련 질문을 포함해 진행한다.

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를 활용해 구민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등을 파악해 지역에 적합한 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해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산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된다. 방문 가구의 조사원 방문 시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관악 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