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상' 가나?..지투파워,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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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의 주가가 3거래일 내리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9분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25.16%) 오른 1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투파워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시행된 지난 10일부터 이틀 내리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전날 한국거래소는 지투파워에 대해 오늘(12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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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지투파워의 주가가 3거래일 내리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9분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25.16%) 오른 1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시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투파워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시행된 지난 10일부터 이틀 내리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기준가는 9,220원이었다.
권리락 당일에는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추게 되는데,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가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어 매수세가 몰린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1,453만716주이며, 무상증자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자기 주식을 제외하고 보통주 1,816만3395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6일이다.
한편, 전날 한국거래소는 지투파워에 대해 오늘(12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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