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태권도 국가대표 시절 공개..영구 제명 무슨 일? (멘탈코치 제갈길)

최희재 기자 2022. 8.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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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대 출신 코치로 변신한다.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극중 정우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맡았다.

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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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우가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대 출신 코치로 변신한다.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을 주연으로 드라마 ‘앵그리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집필한 김반디 작가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그래, 그런거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중 정우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맡았다. 제갈길은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 미문의 사고를 치고 영구 제명된 태권도 천재다.

제갈길(정우 분)은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한 경험과 태릉에서 연마한 불굴의 멘탈이 빛을 발하며 멘탈코치로 거듭나 선수촌에 재입성한다. 그 곳에서 과거 자신과 꼭 닮은 차가을(이유미)을 보고 자신의 상처를 직면,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12일, 멘탈코치 제갈길의 똘끼가 뿜어져 나오는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개된 스틸에는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 시절 시합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제갈길은 두 눈을 부릅뜨고 힘찬 기압을 내지르며 상대 제압에 나선 위풍당당한 자태로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이내 상대를 향해 뜻밖의 윙크를 날리는 익살스러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에는 멘탈코치로 거듭난 제갈길의 현재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높인다. 신작 출간을 기념해 강단 위에 앉아 강연을 펼치고 사인회를 진행하며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한쪽 손에 쥐어진 지팡이와 함께 똘끼는 온데간데없는 부드러운 미소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타고난 똘끼는 감출 수 없는 터. 선수촌에 재입성해 ‘사회화된 똘끼란 이런 것’임을 제대로 보여줄 제갈길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제작진은 “정우는 첫 촬영부터 제갈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정우 아닌 제갈길은 생각할 수도 없게 만들었다.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현실 연기와 더욱 깊어진 감정 열연으로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구현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웃음과 힐링을 전파할 정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멘탈코치 제갈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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